양평군, 제1호 '착한 임대인' 임대료 인하 계약체결

오경택 기자

입력 2020-03-08 14: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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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희일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자문위원(왼쪽)이 양평군내 첫 착한 임대인으로 임대료 인하 계약에 동참하고 정동균 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평군 제공

양평군의 첫 '착한 임대인'이 탄생했다.

군에 따르면 군내 1호 '착한 임대인'은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천희일 자문위원으로 최근 본인의 건물 3개 점포의 임대료를 3개월간 30% 인하키로 결정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 경감을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군은 '착한 임대인' 확산을 위해 4대 전통시장의 임대인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함은 물론 참여자를 모집해 임대료 인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현재 군내 4개 전통시장과 상점가 일부 점포에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 참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앙정부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하는 건물주에 대해 법인세와 소득세를 임대료 인하금액의 50% 만큼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도 건물주의 임대료 인하 비율만큼 임대인의 재산세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동균 군수는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착한 임대인' 운동이 양평에서도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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