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리베로 김연견 빈자리에 김주하 복귀

임의탈퇴 해제… 2개월 계약

송수은 기자

발행일 2020-03-11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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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수원 현대건설이 수원시청에 몸담은 김주하(28)와 계약했다.

현대건설은 10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김주하의 임의탈퇴를 해제 요청하고 정식 선수 등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주하는 지난 2010~2011시즌 드래프트 2라운드 4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했지만 2017년 7월 부상에 시달린 데다 실업팀 입단을 원해 현대건설은 그를 임의탈퇴 선수로 지정했다.

현대건설은 리베로 김연견의 부상으로 수비 공백이 커 서브와 리시브 등을 보강하는 차원에서 김주하에게 영입 제의를 했고, 김주하도 팀 복귀를 택했다. 지난달 말부터 팀에 합류해 입단 테스트를 마무리한 김주하는 현대건설과 2개월 계약했다.

KOVO는 현대건설이 김주하를 정식 선수 등록을 받고 나서 변호사 등에 유권해석을 의뢰했으며 임의탈퇴 해제 선수의 경우 추가선수 등록 규정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해석에 의해 선수 등록이 가능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V리그는 지난 3일부터 리그를 중단했다. 승점 55(20승 7패)로 여자부 1위를 달리는 현대건설은 합숙 훈련을 하며 정규리그 잔여 경기와 포스트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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