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1㏊당 300만원 이상 지원을 펼친다.
도는 11일 도내 농업인과 법인이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에 참여하면 ㏊당 평균 326만 5천 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과잉 생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 품목은 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 등 이미 많이 재배 중인 8개 품목을 제외한 1년생 및 다년생 작물이다.
지원금은 7~10월 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행 점검 결과에 따라 오는 12월 중 지급된다.
김기종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도내 쌀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인 만큼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11일 도내 농업인과 법인이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에 참여하면 ㏊당 평균 326만 5천 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과잉 생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 품목은 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 등 이미 많이 재배 중인 8개 품목을 제외한 1년생 및 다년생 작물이다.
지원금은 7~10월 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행 점검 결과에 따라 오는 12월 중 지급된다.
김기종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도내 쌀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인 만큼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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