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현지 언론 '석현준' 코로나19 확진 보도

송수은 기자

입력 2020-03-14 13:34:08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1241241.jpg
프랑스 프로축구 2부리그 트루아의 석현준. /연합뉴스=트루아 구단 홈페이지 캡처

프랑스 프로축구 2부리그인 트루아에서 활약중인 석현준이 안타깝게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된 것으로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레퀴프와 풋메르카토 등 프랑스 언론은 13일(현지시간) "석현준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트루아는 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인 두 선수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한 명은 프로팀 선수이고, 한 명은 훈련센터의 어린선수"라고 설명했다. 트루아는 프랑스 당국의 지침에 의해 이들을 즉시 자가 격리 조치했다.

아직 트루아는 석현준을 확진자 명단에 올리지는 않았으나, 일부 프로 선수가 석현준임을 구단에서 확인해줬다고 보도했다. 석현준은 프랑스 리그뿐 아니라 한국 프로축구 선수 중에서도 첫 확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석현준은 최근 며칠간 몸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대표로도 뛴 석현준은 19세였던 2010년 네덜란드 명문 클럽 아약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석현준은 이후 흐로닝언(네덜란드), 마리티무(포르투갈),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 나시오날·비토리아 세투발·포르투(이상 포르투갈), 트라브존스포르(터키), 데브레첸(헝가리), 트루아·스타드 드 랭스(이상 프랑스) 등에서 활약해 왔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송수은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