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 "80-80클럽, 내가 먼저"

신창윤 기자

발행일 2020-03-17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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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골 106도움 '리그 첫' 도전
224골 77도움 이동국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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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왼발의 달인'을 대표하는 수원 삼성의 염기훈(37)이 리그 첫 '80(골)-80(도움)' 클럽 가입에 도전한다.

1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왼발의 마법사' 염기훈과 'K리그 전설' 이동국(41·전북 현대)이 나란히 리그 첫 '80-80클럽' 가입을 노린다.

염기훈은 현재 106도움을 기록해 80도움을 올렸지만 7골(73골)이 모자란 상태다. 7골만 추가하면 80-80클럽 멤버가 된다. 염기훈은 최근 3시즌 연속으로 정규리그 6골을 넣고 있어 조금만 분발한다면 클럽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동국은 현재 통산 224골, 77도움을 기록 중이어서 도움 3개만 추가하면 K리그 최초로 80-80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하지만 이동국은 최근 하향세에 있다. 도움 기록이 2017시즌 5개, 2018시즌 4개, 2019시즌 2개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50-50클럽' 가입을 노리는 선수들도 있다.

울산 현대의 이근호(73골 49도움)와 윤빛가람(47골 41도움), 대구FC의 데얀(189골 45도움), 전북의 이승기(42골 49도움) 등이 50-50클럽 가입에 도전한다.

이밖에 제주의 정조국(380경기), 전남의 최효진(399경기), 부산의 강민수(394경기), 포항의 김광석(382경기)은 통산 400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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