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부상 털고 일어나는 SON

2주 자가격리 마치고 토트넘 복귀…EPL 중단 안정적 복귀 '여유'

송수은 기자

발행일 2020-03-18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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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인해 짧은 공백 기간을 가진 손흥민이 영국 토트넘 홋스퍼 훈련장에 컴백하며 남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순위에 변동이 일어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 등 현지 매체는 손흥민이 자가 격리를 마치고 토트넘 훈련장으로 복귀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7일 손흥민은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오른팔 골절 부상을 당해 한국에서 지난달 21일 수술을 하고 가벼운 재활 뒤 이달 초 런던으로 돌아갔다.

그는 이어 영국 정부의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 격리한 뒤 이날 팀에 복귀하게 됐다. 정상적인 팀 훈련을 진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예상보다 빨리 팀에 합류해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등 고무적인 상황이다.

EPL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3주간 일정을 중단한 뒤 다음 달 4일 재개할 계획이지만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아 일정 중단 기일이 연장될 수 있다.

이에 손흥민은 다음 달까지 안정적으로 그라운드로 복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올 시즌 팀내 최다 공격포인트(16골·9도움)를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의 복귀는 토트넘 전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언론 HITC는 "그가 경기에서 뛴다면 무리뉴 감독이 원하는 '빅4' 진입 가능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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