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민주당 남양주병 김용민 후보 "총선승리와 지역발전으로 보답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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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김용민 예비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병 김용민 후보는 같은 당 최현덕 예비후보가 밝힌 선당후사 결심에 환영의 뜻을 표하고 총선승리와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겸허하게 당의 결정을 받아들이고 우리당의 승리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월 민주당 경기 남양주병 전략공천으로 후보가 된 김 후보는 후보 결정 이후 지역의 당원들과 예비후보로 등록한 최현덕, 임윤태, 이원호 예비후보들을 연쇄적으로 만나 힘을 합쳐 달라고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 예비후보와 이 예비후보는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함께 총선승리를 위해 뛰겠다"고 밝힌 상황이어서 이번 최 예비후보의 결단으로 전략공천에 대한 지역적 갈등은 완전히 마무리 된 셈이다.

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남양주 선거구는 갑·을·병 3개구로 구분되어 있고 현재 병 선거구만 더불어민주당이 유일하게 승리하지 못한 곳이다.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검사 출신 야당 현역 의원에 맞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탈환해야하는 중요한 선거구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덧붙여 "최 후보의 선당후사 정신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불어민주당 당원 모두가 하나로 뭉쳐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면서 "총선승리와 지역 발전, 정치 개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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