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2억원 기탁

김종찬 기자

입력 2020-03-20 14: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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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2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 /사진제공-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는 2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

국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제자리를 찾기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된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의 속에 지역마다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하나님의 교회 김중락 목사는 "다 같이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은다면 코로나19도 잘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하나님의 교회는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다방면으로 돕겠다"며 "빠른 시일 내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서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구호모금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떤 재난현장도 국가가 다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된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감염의 위험으로 현장봉사가 어려운 상황이라 이렇게 정성을 보태주신 거라 생각한다. 정부 손길이 다 미치지 못하는 구석구석까지 하나님의 교회의 온정이 잘 전달되도록 세심하게 배려해서 지원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코로나19 대응과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앞서 하나님의 교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함께하고자 서울과 경기, 인천, 대구, 경북 등 코로나19 확산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3월 말까지 현장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대체한다.

이와 함께 지난 16일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의 의료진과 시민들에 전해달라며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차에 걸쳐 총 3만 매의 보건용 마스크(KF94)를 긴급 지원했고, 이 보다 앞선 지난 1월에는 강원도 산불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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