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4개월간 급여 40%·시책업무추진비 30% 반납

김대현 기자

입력 2020-03-24 17: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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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4개월간 급여 40%와 연간 시책업무추진비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안산시는 코로나19 소상공인 등 시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윤 시장이 앞으로 4개월 동안 급여의 40%를 반납하고, 연간 시책업무추진비 30%를 절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급여 반납은 윤 시장과, 정무특보, 비서실장 등 일부 공직자 등이 동참한다.

특히 시는 이번에 절감하는 예산은 시장 급여 등 인건비뿐 아니라 직원 여비, 업무추진비, 국외여비, 일반운영비 등 경상경비의 10%와 행사·축제성 경비 등 모두 200억원 규모라고 덧붙였다.

아낀 예산은 코로나19 여파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편성되며, 시는 법적·필수 의무 경비를 제외한 예산을 최대한 절감하기로 했다.

시는 다음달 시의회에 절감한 예산 등을 재편성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고 지역경제의 주축인 소상공인은 특히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시민들의 고통을 나누는 것이 시장의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최대한 허리띠를 졸라매 시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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