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운정 오피스텔 신축 주변 침하… 안전진단 통과 공사 재개 승인

이종태 기자

발행일 2020-03-26 제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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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공사장
파주 운정신도시 오피스텔 신축현장 주변 보행자도로가 지난해 12월초 침하됐으나 안전진단을 거쳐 최근 복구됐다. /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전문기관 "지하구조물 문제 없다"
보행자도로·운동시설 등 복구 제시

파주 운정신도시 와동동 오피스텔 신축현장 주변 보행자도로 침하(2월 12일자 8면 보도)와 관련, 안전진단 결과 구조적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공사가 재개됐다.

25일 파주시와 J개발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초 와동동 1484의 1 J개발 오피스텔(지하 2층, 지상 10층) 신축 공사장에서 지하 터파기 및 구조물 시공 중 소리천 방면 보행자 도로와 운동시설 부위에서 지반 침하와 균열이 발생했다.

시는 즉각 공사 중지를 명령하고 구조안전진단 시행 및 원상복구 계획 등을 제출받아 향후 공사재개 여부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었다.

최근 전문기관의 안전진단 및 기술검토 결과, 보행자도로가 지반침하에 따른 균열이 발생했으나 침하량은 설계기준 상 특별히 문제될 정도는 아니었고, 흙막이 벽체의 변위도 기준치 이내여서 지하구조물의 구조적 문제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전진단기관은 이에 따라 현재 현장공정은 지하 매트 및 지하 외벽을 시공하였으므로 조속히 공사를 진행해 지하구조물을 완성하고 배면 보행자도로 및 운동시설도 곧바로 복구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안전진단기관은 이어 전체적인 계측치는 1차 관리기준치 이내의 변위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굴착 및 가시설 공사 중 이상 변위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 깊은 시공과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안전진단기관의 기술적 검토결과, 구조적 문제가 없다는 결론에 따라 이 현장은 최근 공사를 재개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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