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융합기업 해외시장 진출지원… 인천TP, 내달 3일까지 업체모집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소프트웨어(SW) 융합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맞춤형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천시와 함께 진행하는 이 사업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AI) 기반 SW융합기업의 제품·서비스 개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와 연결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코디네이팅, 멘토링, 투자 유치 등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SW융합기업이다. 협약 후 1개월 안에 사업장을 인천으로 이전할 다른 지역 기업도 가능하다. 인천TP는 12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내달 3일까지 인천SW융합클러스터 홈페이지(www.biplex.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를 참조하거나 인천TP SW융합센터(032-714-9841)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기업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며 "인천지역 SW융합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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