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OUT!]캠코 경기본부 직원들 '헌혈 동참'으로 코로나19 위기대응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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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 양기영 본부장과 직원들이 25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월을 방문해 헌혈에 나서면서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 현장을 위한 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경기지역본부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가 코로나19 여파로 부족해진 혈액 수급에 동참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

캠코 경기본부 직원들은 25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을 찾아 혈액 수급 부족으로 인한 의료 현장의 어려움에 힘을 보태기 위해 헌혈에 동참했다.

앞서 지난 12일 캠코 본사가 200여장 헌혈증서를 대한적십자사에 이미 기부한 바 있는데, 경기본부도 이에 보탬이 되기 위해 헌혈에 동참하고 이 헌혈증서도 전달할 계획이다.



캠코 경기본부는 사옥 방역을 비롯한 모든 방문 고객의 체온점검 이후 출입 조치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원 소재의 아트지역아동센터(캠코브러리)를 대상으로 살균제 등 위생용품을 제공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감염 예방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기영 캠코 경기본부장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대한적십자사 혈액 보유량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직원들과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데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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