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유럽여행 다녀온 인천 연수구 거주 2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박경호 기자

입력 2020-03-26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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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인천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경인일보DB

유럽 여행에서 돌아온 인천 연수구 거주 20대 여성이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와 연수구에 따르면, 지난 2~15일 어머니와 함께 스페인, 스위스, 프랑스 등 유럽 3개국을 여행하고 16일 오후 3시 15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연수구 거주자 A(29·여)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귀국한 이후 대부분 자택에서 생활했고, 가끔 산책하러 밖으로 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마른기침과 목이 간지러운 증상이 나타나자 지난 25일 오전 선학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고, 26일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와 함께 여행한 어머니는 음성 판정을 받았고, 자가 격리 중인 아버지와 형제 2명은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연수구는 A씨의 자택과 공용공간 등을 방역하고, 다른 이동 경로가 있는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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