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김포갑 후보, 손경식 경총회장과 시네폴리스 조성방향 논의

김우성 기자

입력 2020-03-26 17:44:38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2020032601001403900073811.jpg
손경식 회장과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조성방향을 논의하는 김주영 후보. /김주영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후보가 CJ그룹 회장인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에게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제안했다.

김주영 후보는 26일 오전 손경식 회장과 김포시 장기동 금빛수로에서 만나 방송·영상산업 등 창조형 미래산업단지로 구성될 시네폴리스 조성방향을 논의했다.

앞서 김주영 후보는 지난 18일 김포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관광·비즈니스 중심 산업도시로 발돋움시킨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시네폴리스 안에 방송·영상산업, 1인 미디어(유튜버) 창작센터, 호텔 등을 유치해 창조형 미래산업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킨텍스·아라뱃길을 연계한 MICE산업 벨트를 구축, 대형호텔 등 숙박시설과 쇼핑몰을 유치해 김포를 비즈니스 중심지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방송·문화 종합콘텐츠 분야 협력 강화도 요청했다. 김주영 후보는 "CJ그룹은 영화 기생충을 만들어낸 대한민국 대표 방송엔터테인먼트 회사 CJ E&M과 우리나라 대표 홈쇼핑인 CJ오쇼핑을 소유하고 있다"며 "CJ가 쌓아온 방송·미디어 역량을 공유해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가 대규모 디지털미디어센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주영 후보는 또한 손경식 회장에게 수상레저시설 구축을 통한 라베니체 관광명소 조성계획도 소개했다. 이탈리아 베니스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금빛수로 라베니체에 수상레저를 결합해 김포시 대표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으로, 이와 관련한 손 회장의 조언을 구했다.

한편 김주영 후보는 이날 오전 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김포갑 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김우성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