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후보등록 완료… 한강수변도시 등 5대공약 앞세워 출격

김우성 기자

입력 2020-03-26 18: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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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선관위에 김포을 후보등록 서류를 제출하는 홍철호 의원. /홍철호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김포시을 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홍철호 미래통합당 의원이 26일 오전 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홍철호 후보는 등록 직후 핵심 5대 공약으로 '한강수변도시 조성', '김포 3축 철도망 구축', '김포 3축 도로망 구축', '한강신도시 3대 센터 건립', '일산대교 반값 통행료'를 발표했다.

한강수변도시 조성은 구체적으로 '신곡수중보 한강 하류 이설 및 누산리 일대 한강변 수상레저시설 조성'과 '누산리 김포한강선 역사·종합운동장·복합터미널 건설' 등을 통해 김포를 대한민국 대표 '수변도시'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3축 철도망은 '김포GTX(GTX-D) 조기 확정 및 구래마산역 조성', '김포한강선(5호선 김포연장) 조기 착공', '김포골드라인 증편'이다. 3축 도로망은 '서울(계양)~김포~강화고속도로 조기 준공', '김포~파주 고속도로 및 하성IC 조기 준공', '스마트 자율주행전용도로 건설'이다.

특히 두 고속도로는 홍철호 후보가 발빠르게 예산을 반영한 사업이라고 선거사무소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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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김포시 장기동 한강로입구사거리에서 선거운동 중인 홍철호 의원.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3대 센터는 '김포 맘센터', '청소년 스포렉스 센터', '반려동물·에코센터'를 뜻한다. 김포 엄마들이 쉴 공간과 청소년들의 즐길 공간, 또한 시민과 반려동물이 어우러질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겠는 복안이다.

일산대교 통행료 반값 실현도 내세웠다. 지난 2003년 8월 건설된 일산대교는 한강 32개 교량 중 유일한 유료도로로, 현재 통행료 반값 조기 실현을 위한 관련용역이 진행 중이다. 홍철호 후보는 일산대교 교통량이 점차 증가하면서 2017년에 흑자로 전환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홍철호 후보는 이 밖에도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초·중·고 신설, 공공임대주택 주거안정, 한강문화예술의전당, 공영주차장 확대, 누산지구 4차산업 클러스터 구축, 읍면지역 수영장 등 문화복지센터 건립, 통일경제특구법 제정 및 접경지 주민지원 확대, 대명항 어촌뉴딜 추진, 운양아이스링크 등 시민에게 필요한 '김포 미래구상'을 제시하며 민심을 두드리고 있다.

홍철호 후보는 "유례없는 국가적 위기를 자초한 현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가 높다"면서 "해야 할 일이 많은 김포에는 3선의 역량과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민의 선택으로 당선된다면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원내지도부 입성 등 필요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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