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코로나19 해외유입 차단 위해 입국자 특별 교통지원 실시

이종우 기자

입력 2020-03-29 17: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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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시청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가 코로나19의 해외유입 차단을 위해 자차 이동이 어려운 해외입국 무증상자에 대한 특별 교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9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미국, 유럽발 무증상 입국자들을 인천공항에서 전용 리무진버스로 시군 거점장소까지 수송한다는 정부의 방침에서 한발 더 나아가 30일부터 미국, 유럽발 입국자는 거점장소인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자택까지, 그 외 국가에서 도착한 입국자는 공항에서 자택까지 시 지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9일 "현재 해외유입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해외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입국 시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자차 이동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그동안 무증상에서 양성으로 판정된 경우가 간혹 있어 전용 버스로 남양주체육문화센터까지 왔다 하더라도 자택까지 갈 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자차 이동이 어려운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 차량지원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차량 이용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통화나 옆 사람과의 대화를 삼가하며 입국 후 반드시 3일 이내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외입국 무증상자에 대한 차량지원 신청은 입국 하루 전까지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 남양주보건소(031-590-4454)로 본인이나 대리인이 하면 된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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