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개산초, 학습 공백 최소화 실천

안성 개산초등학교(교장·유영열)가 개학 연기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택배 및 드라이브 스루 방식 등으로 학년별 교과서를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산초는 최근 유영열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개학 연기에 따른 학습 공백을 메우기 위한 방법론을 찾기 위한 회의를 실시했다.

학교측의 회의 결과 가정 학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교과서와 학습 자료를 각 가정으로 배포키로 결정했다.



배포 방식은 학년별로 시간을 달리해 방문 후 직접 수령과 택배를 통한 수령, 개학 후 수령,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직접 전달하는 방법 중 학부모가 상황에 맞게 직접 선택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유 교장은 "개학 연기로 인해 어린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이 되지 못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복안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민웅기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