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가 제3대 총장 선출을 위한 후보 공모를 31일 마감했다.
인천대는 이날 공모마감 결과, 총 6명이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박인호(65) 인천대학교 명예교수, 이찬근(64) 인천대학교 무역학부 교수, 이호철(63) 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최계운(66) 인천대학교 명예교수, 최병길(59)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등 인천대 교수 5명이, 외부 인사로는 김도연(68)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후보로 등록했다.
인천대는 접수된 서류를 심사해 5명 이내로 총장 예비후보자들을 우선 선정하고 검증·정책 평가를 벌여 3명으로 압축, 이사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이후 이사회가 총장 최종후보자 임명을 교육부에 제청하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총장 예비후보자 정책평가 과정에선 정책토론회, 합동 연설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인천대는 6월 말 이사회의 최종 후보자 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동성 현 인천대 총장의 임기는 오는 7월 29일까지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인천대는 이날 공모마감 결과, 총 6명이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박인호(65) 인천대학교 명예교수, 이찬근(64) 인천대학교 무역학부 교수, 이호철(63) 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최계운(66) 인천대학교 명예교수, 최병길(59)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등 인천대 교수 5명이, 외부 인사로는 김도연(68)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후보로 등록했다.
인천대는 접수된 서류를 심사해 5명 이내로 총장 예비후보자들을 우선 선정하고 검증·정책 평가를 벌여 3명으로 압축, 이사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이후 이사회가 총장 최종후보자 임명을 교육부에 제청하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총장 예비후보자 정책평가 과정에선 정책토론회, 합동 연설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인천대는 6월 말 이사회의 최종 후보자 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동성 현 인천대 총장의 임기는 오는 7월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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