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간호사 미화원 추가 확진…총 21명

김도란 기자

입력 2020-04-02 11: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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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전경 /의정부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간호사와 미화원이 2일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포천에 사는 29세 간호사와 의정부에 사는 64세 미화원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 각각 병원 7층과 6층에서 근무한 2명의 확진으로 의정부성모병원 내 코로나 19 감염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었다.

다른 지역에서 진단 검사를 받아 의정부시 집계에서는 빠져 있지만 확진 판정을 받은 6명을 더하면 의정부성모병원을 매개로 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은 21명에 이른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전날부터 응급실과 외래 진료를 중단하고 전 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벌였다. 현재 검체 채취를 마친 상황으로 이날 차례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에 코로나 둑이 터진 것 같아 민망하고 괴롭다"며 "시민께서는 집단 감염 방지를 위해 대외 활동은 자제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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