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수개월째 미뤄져 온 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안) 재공람이 오는 7~28일까지 15일 동안 광명시민회관에서 진행된다.
2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 1차 공람을 한 후 토지주 등이 518건의 이의를 제기했고, 이를 각각 검토한 후 지난 2월에 토지주들에게 각각 반영 여부를 우편으로 통보(2월 20일자 9면 보도)했다.
시는 이어 2월 말께 토지주 등의 의견을 더 듣기 위해 재공람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해 이를 미뤄왔다.
하지만 계속해 이 일정을 미룰 경우 이 사업 추진 일정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해 이번에 재공람 일정을 결정했다.
시는 이번 재공람이 완료되면 또다시 제기된 이의 사항을 검토해 3차 공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3차 공람이 없을 경우 오는 7~8월 중에 환지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며 이어 환지예정지 지정 절차가 진행된다.
이길주 시 도시개발과장은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열람 장소를 시청이 아닌 시민회관으로 정했다"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열람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시가 2025년까지 소하동 104의 9번지 일대 약 77만㎡에 5천59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환지방식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 1차 공람을 한 후 토지주 등이 518건의 이의를 제기했고, 이를 각각 검토한 후 지난 2월에 토지주들에게 각각 반영 여부를 우편으로 통보(2월 20일자 9면 보도)했다.
시는 이어 2월 말께 토지주 등의 의견을 더 듣기 위해 재공람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해 이를 미뤄왔다.
하지만 계속해 이 일정을 미룰 경우 이 사업 추진 일정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해 이번에 재공람 일정을 결정했다.
시는 이번 재공람이 완료되면 또다시 제기된 이의 사항을 검토해 3차 공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3차 공람이 없을 경우 오는 7~8월 중에 환지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며 이어 환지예정지 지정 절차가 진행된다.
이길주 시 도시개발과장은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열람 장소를 시청이 아닌 시민회관으로 정했다"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열람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시가 2025년까지 소하동 104의 9번지 일대 약 77만㎡에 5천59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환지방식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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