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한준호 후보, "다문화가정 지역사회 정착 방안 논의"
"다문화가정과 지역민이 어우러지는 고양을 만든다"
초기정착,보육, 일자리 위한 원스톱서비스
당내 다문화위원회 위원장 위촉장 수여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고양시 을 후보. |
"다문화가정과 지역민이 어우러지는 고양을 만듭니다."
한준호(46) 더불어민주당 고양시 을 국회의원 선거 후보는 4일 "고양시내 다문화가정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인구 100만 도시인 고양시에 2만명이 넘는 외국인이 있지만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다문화 가족들이 입국 초기에 어디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민자통합지원센터 등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지원기관을 한 곳으로 모은 서울시의 '서울글로벌센터'와 같은 기관을 만들어주시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한 후보는 "무엇보다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기능을 추가해 공공성을 부여하고, 다문화가정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다문화가정의 초기정착, 보육, 일자리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방안도 같이 고민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양이민자통합센터 김세영 센터장,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명국 대표위원 등 다문화가정 10여명이 참석했고, 김세영씨와 김명국씨를 지구당 다문화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한준호(46) 더불어민주당 고양시 을 국회의원 선거 후보는 4일 "고양시내 다문화가정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인구 100만 도시인 고양시에 2만명이 넘는 외국인이 있지만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다문화 가족들이 입국 초기에 어디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민자통합지원센터 등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지원기관을 한 곳으로 모은 서울시의 '서울글로벌센터'와 같은 기관을 만들어주시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한 후보는 "무엇보다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기능을 추가해 공공성을 부여하고, 다문화가정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다문화가정의 초기정착, 보육, 일자리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방안도 같이 고민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양이민자통합센터 김세영 센터장,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명국 대표위원 등 다문화가정 10여명이 참석했고, 김세영씨와 김명국씨를 지구당 다문화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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