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증가, 모두 43명… "폐쇄 무기한 연장"

김도란 기자

입력 2020-04-06 14: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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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이 6일 기자회견을 열어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코로나19 집단 감염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6일 의정부시와 의정부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이 병원과 관련해 파악된 확진자는 모두 43명이다.

확진자를 세부적으로 분류하면 의사 1명, 간호사 3명, 간병인 6명, 환자 17명, 기타 접촉자 16명 등이다.

시는 의정부성모병원에 애초 지난 5일까지였던 의료기관 폐쇄조치를 무기한 연장하라고 명령했다. 시는 폐쇄기간 동안 병원 내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전체 시설 방역 소독으로 감염 가능성이 사라지면 정상화 일정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의정부성모병원의 폐쇄로 시민들의 많은 불편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그러나 지역 사회 감염 전파 차단을 위해 해당 조치가 불가피했음을 양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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