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공공 배달앱 개발한다

신지영 기자

입력 2020-04-06 18: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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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기도주식회사를 중심으로 민관 공동의 공공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배달의 민족 수수료 인상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억강부약을 통해서 모두가 함께 공존하게 하는 것이 바로 정부의 역할인데 그러한 측면에서 우리 경기도도 이 문제에 대해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공공배달앱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화폐나 기본소득이 전국으로 퍼지는 것처럼 공공배달앱도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도는 경기도주식회사, 민간전문가, 산하기관 관련 부서, 사회적 경제 담당 공무원 등 민관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해 이달부터 앱 개발에 나선다.

이 뿐 아니라 대책회의에서 카드 수수료 제한처럼 업체들의 배달 수수료 결정도 법적 상한을 두는 제도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또 배달 앱에 대한 세무조사를 언급하면서 "배달앱의 매출과 비용, 수익기반, 지방세 납부 여부 등을 조사한 후 실제 조사 여부를 판단해 달라"고 실무진에 지시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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