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4·15 총선 내가 해낸다]김병관 민주당 성남시 분당갑 후보, 70개 동별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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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민주당 분당갑 후보. /김병관 후보 제공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분당갑 후보가 8일 '더불어 함께 살고 싶은 우리 동네 분당판교'라는 제하 아래 동별 공약을 발표했다.

김병관 후보는 야탑동은 '야탑동을 분당판교의 TOP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수서~광주선 여수·도촌역(도촌사거리역) 신설 △성남~장호원(섬말IC) 야탑방향 진출로 개설 △분당동~상대원동 우회도로 연결 야탑IC 추진 △분당보건소 신축 이전 조속 추진 △평생학습관 리모델링 지원 △야탑밸리 부지, 기업연구소·창업보육센터 등 유치 △탄천, 여수천, 야탑천 개선 및 주민 여가문화공간 확충 △성남시 깃대종 생태숲 조성 △야탑초 체육관 건립 △학교시설물 전수조사 및 학교환경개선 사업 지속 추진 △야탑2동 복합청사 및 야탑3동 주민센터 신축 △노후아파트 리모델링 및 시설개선 지속 지원 등을 제시했다.

백현동은 '판교의 중심, 백현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백현MICE 단지 조성 및 백현MICE역 신설 △지하철 8호선 판교~모란 연장 △트램 조기 착공 △유휴부지에 미술관, 소공연장 등 주민문화편의시설 유치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소음저감시설 및 도시공원 조속 완공 △판교 일자리센터 설치 △공영주차장 조속 준공 및 확충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도시 시범 구역 지정 추진 △국공립어린이집 조기 준공 및 확충 등을 내걸었다.



이매동은 '탄천프로젝트, 도시공원으로 살기 좋은 이매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소음저감시설 및 도시공원 조속 완공 △이매1동 복합청사 신축 조속 추진 △이매2동 복합청사 신축 △이매역 환승주차장 건립 추진 △돌마고, 안말초 체육관 건립 △매송 2교 돔 설치 △탄천프로젝트, 탄천 개선 및 주민 여가문화공간 확충 등을 약속했다.

판교동은 '판교의 자부심, 판교동을 판교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하철 3호선 연장 및 트램 조기 착공 △공항버스 신설 및 증차 △자연친화적 운중천 개선 △판교청소년수련관 체육관 건립 △공영주차장 확충 △판교동 상가지역 교통체계 개선 △유휴부지(특목고) KAIST 등 대학원, 연구기관 유치 △판교동 공공용지 활용을 위한 공론화 추진 등을 제시했다.

서현동은 '분당의 자부심, 서현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분당 재건축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기본계획' 반영 △1기 신도시 도시재생 특위 구성 및 특별법 제정, 스마트도시 분당 조성 근거 마련 △미래도시 분당 설계 주민공론화 추진 △판교~서현~오포 지하철 추진 △트램 노선, 장안사거리 확대 추진 △서현복합생활문화센터 건립 △방과후 아동돌봄 지원센터 건립△청년문화복합지원센터 서현밸리 조성 △서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양영초 체육관 건립 △서현2동 주민센터 신축 건립 △율동공원 야외체육시설 확충 등을 내걸었다.

운중동은 '삶의 만족도 1등 동네, 운중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하철 3호선 연장 및 트램 조기 착공 △판교~월곶선 조기 개통 및 공항버스 신설 및 증차 △자연친화적 운중천 개선 및 미개수구간 조기 정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두밀사거리 어린이 안전 통학로 개설 △운중저수지를 활용한 판교수변공원 조성 △공영주차장 조속 준공 및 확충 △버스차고지 이전 및 주민편의복합시설 유치 △운중교차로 교통체계 개선 및 안전대책 마련 △안양판교로 방음벽 및 저소음 도로 포장 등을 약속했다.

대장동은 '판교를 품은 대장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복합시설 건립 추진 △대장 초중통합학교 적기 준공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및 통학로 확보 △저류지 체육공원 추진 △대장동 주민센터 설치 추진 △대장지구 주변 등산로 신설 및 정비 등을 제시했다.

김병관 후보는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수없이 많은 주민간담회와 동네마다 주민들을 만나면서 주민분들께서 생활하시는 데 불편하고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고, 해소하기 위해 세심하게 동별공약을 담았다"면서 "특히 분당판교가 성장하면서 심각해지고 있는 교통정체 해소와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병관 의원은 그러면서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실현 불가능한 공약 남발은 공정하게 치러야 할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고 주민을 호도하는 것"이라며 "현명한 분당판교 주민들이 잘 판단 하실 거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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