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은 최근 부평구에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위한 생필품 100세트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생필품 세트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연장으로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수제 면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과 찌개, 라면 등 간편식으로 구성됐다.
김영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거동이 힘든 장애인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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