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를 꿈꾸는 사람들]이철휘 후보, "'색깔론' 최춘식 사퇴하라" 주장

김태헌 기자

입력 2020-04-09 15: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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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론' 논란과 관련해 포천·가평 시도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최춘식(통)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포천/김태헌 기자 119@kyeongin.com

포천·가평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국회의원 후보가 미래통합당 최춘식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7일 최춘식 후보가 자신의 네이버 밴드에 올린 '색깔론' 게시물과 관련해서다.

이철휘 후보는 9일 오전과 오후 국회와 포천 소재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최춘식 후보를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보수가 지면 남한은 공산화 된다'고 주장하는 최춘식 후보는 주민들께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한 뒤 "대한민국 국민을 대변하겠다는 미래통합당 후보가 대한민국 헌법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나섰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거 때마다 보수정당이 근거 없는'색깔론'으로 유권자를 현혹시키는 구태적 발상"이라며 "꼼수에 더 이상 속아 넘어갈 국민들이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 오후에는 더불어민주당 시·도 의원들이 이 후보 포천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은 최 후보에 대해 "'선동과 혹세무민'을 멈추고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 후보측의 선거법 위반혐의 고발 방침에 대해 최 후보 측은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포천/김태헌기자 11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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