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오픈 이노베이션' 투자희망 中企 20곳 모집

민간 액셀러레이터, 판로 확대 도움
'인천 지역 투자 원하는 유망 기업 모여라!'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오는 16일까지 '인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와 함께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인천 유일의 팁스(TIPS·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인 '(주)N15파트너스'를 비롯해 에스아이디파트너스(주), (주)나눔엔젤스 등 인천 지역 민간 액셀러레이터 3개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기업 육성, 아이템 고도화, 투자 유치 등 혁신 프로그램을 운용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지식서비스 분야(데이터·네트워크·AI·SW·바이오 등) 20개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액셀러레이터와 핵심성과지표(KPI)를 설정한 뒤 성장 단계별 및 산업 유형별 집중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창업투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 발표회인 '비즈니스 데이' 행사에도 참여한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 또는 SW융합클러스터 홈페이지(www.bi-plex.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기술성과 사업성 등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인천 지역 기업의 혁신 성장과 투자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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