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김포경찰서는 강도혐의로 A(59)씨를 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6시께 김포시 구래동 편의점에서 종업원 B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17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종업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를 분석, 이날 오후 10시 30분께 김포의 한 찜질방에서 A씨를 검거했다.
무직인 A씨는 경찰조사에서 "흉기는 집에서 준비했다"며 "생활비가 없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포경찰서는 강도혐의로 A(59)씨를 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6시께 김포시 구래동 편의점에서 종업원 B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17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종업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를 분석, 이날 오후 10시 30분께 김포의 한 찜질방에서 A씨를 검거했다.
무직인 A씨는 경찰조사에서 "흉기는 집에서 준비했다"며 "생활비가 없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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