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려움 중고생 2천명에 인천교육청 1인당 50만원 장학금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고등학생 2천명에게 특별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장학금은 1인당 50만원이며 인천시로부터 10억원의 예산을 받아 재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특별장학금은 코로나19 때문에 학업이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지원 대상이다.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가운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계층대상자, 소득인정액 기준이하(중위소득 60% 이하) 대상자, 학교장(담임교사) 추천자 등이다.

시교육청은 5월까지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해 5월 말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김성호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