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그후, 또 4월이 간다

[세월호 그후, 또 4월이 간다·(3·끝)우리의 미래-세월호 세대]전세계에 각인된 이름… 6주기 추모 '메시지'


# 세계 각지에서도 각자의 방식으로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있다.

재외 교포, 유학생, 자국 현지인, 시민단체 인권 활동가 등은 최근 세월호 6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전 세계로 확산한 코로나19 사태로 모임이 어렵게 되자 이들은 화상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추모 집회를 여는가 하면, 온라인 공간에 추모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독일·프랑스·핀란드 등 유럽 각국의 도시들을 비롯해 미국, 브라질, 호주, 일본, 태국 등지에서도 416연대(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에 추모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저 멀리 아프리카에서도 이에 동참했다.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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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팀

글: 임승재차장, 배재흥, 김동필기자
사진: 김금보, 김도우기자
편집: 안광열차장, 장주석, 연주훈기자
그래픽: 박성현, 성옥희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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