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아동 안전 및 놀권리 보장을 위한 사업 본격 추진

민정주 기자

입력 2020-05-01 16: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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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의왕시가 아동 안전 및 놀권리 보장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오는 5~6월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40개소에 '옐로카펫'을 설치한다. 횡단보도 주변을 노란색으로 도색해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향상시켜 등하굣길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같은 기간 '워킹스쿨버스'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시행되면 안전지도사가 같은 방향의 통학로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보호하며 등ㆍ하교를 안내해 주게된다.

또한 하반기에는 15억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 35개 지점에 교통신호기 설치, 보호구역 안전성 강화를 위해 속도제한표시와 황색복선 설치, 무인 신호과속 단속장비 2개소 추가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최근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사업 설명회를 통해 이 같은 어린이 통학안전 확보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또한, 아동의 놀권리 보장을 위해 추경을 통해 예산을 편성하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5월부터 42개소 어린이 공원의 놀이환경 진단을 시작한다. 아동을 포함한 시민이 직접 놀이 환경을 진단에 참여하고 수요자 중심의 놀이환경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이다.

오는 11월에는 UN이 지정하는 아동권리주간에 맞춰 팝업놀이터 및 체험부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놀이터' 등 놀이문화 확산 사업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아동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의 장을 제공하면 가족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도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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