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 개인택시 기사들에게 50만 원씩을 지원한다.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 제공 |
코로나19 사태로 승객이 줄어들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명지역 법인·개인택시 기사들에게 '긴급 재정지원금' 50만 원씩이 지원된다.
5일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법인·개인택시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택시업계 종사자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승객이 50%가량 줄어들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에 지원을 호소했고 시가 이를 받아들여 지원에 나섰다.
8개 법인택시 기사 356명과 개인택시 기사 848명 등 모두 1천204명에게 50만 원씩 총 6억 200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7일 시의회에서 이 예산이 통과되면 기사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곧바로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이보다 앞선 지난 1일 소상공인 1만 4천600업체에 1곳당 50만 원씩 모두 73억 원의 '긴급 민생안정자금'을 현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 예산 역시 7일 시의회에서 확정되면 집행될 예정이다.
5일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법인·개인택시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택시업계 종사자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승객이 50%가량 줄어들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에 지원을 호소했고 시가 이를 받아들여 지원에 나섰다.
8개 법인택시 기사 356명과 개인택시 기사 848명 등 모두 1천204명에게 50만 원씩 총 6억 200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7일 시의회에서 이 예산이 통과되면 기사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곧바로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이보다 앞선 지난 1일 소상공인 1만 4천600업체에 1곳당 50만 원씩 모두 73억 원의 '긴급 민생안정자금'을 현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 예산 역시 7일 시의회에서 확정되면 집행될 예정이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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