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의원, 수석대교 반대 위해 변함없이 피켓시위 이어가

시민연합 등 미사 주민 중심으로 4일부터 릴레이 피켓시위 시작

수석대교는 미사주민들에게 교통정체 및 재산권 피해로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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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으로 4·15 총선에 낙마한 이현재(하남) 의원이 총선 이후 지난 4일부터 미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수석대교 반대 1인 피켓시위에 참여해 선동IC에 수석대교 건설반대 입장에 천명하고 있다.

지난 4일 미사강변도시 각 아파트단지 10여 명이 '수석대교 반대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어린이날에 이어 오늘도 3일째 피켓시위가 이어졌으며 앞으로 매일 아침 선동IC 인근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피켓시위를 통해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해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이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수석대교가 처음 발표된 때부터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발표된 6차선 수석대교를 만성교통적체 지역인 선동IC에 건설을 반대하며 위치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혀왔다.



특히 10차례 진행된 국토부·주민대표 간담회를 주선해 주민 의견을 관계기관에 전달한 바 있으며, 남양주 시장과 국회의원을 현장에서 만나 대안을 설명하는 등 수석대교 반대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또 최근 총선 이후에도 지난 4월 28일 열린 국토위에서 국토부장관, 대광위원장에게 선동IC에 수석대교 건설 반대입장 전달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수석대교 반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왔지만, 시민의 선택을 받지 못한 관계로 앞으로가 더 걱정"이라며 "선동IC에 6차선 수석대교가 건설되면 교통지옥은 물론 미사 주민들의 재산권에도 피해가 있을 것이기에 건설 저지를 위한 피켓시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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