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작년比 매출 7.5%↑
해외명품·생활장르 소비 급증
4월말∼5월초 최대 6일간 이어진 '황금연휴'기간 그동안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폭발하는 '보복소비' 현상이 나타났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황금연휴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이 3.2%, 7.5%, 2.6% 신장했다. 특히 명품과 생활 장르를 중심으로 소비가 급증했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해외 명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각각 22%, 23.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생활가전 매출도 22%, 34% 상승했다.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면서 대신 이들 상품을 구매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고정삼기자 kjs5145@kyeongin.com
해외명품·생활장르 소비 급증
4월말∼5월초 최대 6일간 이어진 '황금연휴'기간 그동안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폭발하는 '보복소비' 현상이 나타났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황금연휴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이 3.2%, 7.5%, 2.6% 신장했다. 특히 명품과 생활 장르를 중심으로 소비가 급증했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해외 명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각각 22%, 23.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생활가전 매출도 22%, 34% 상승했다.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면서 대신 이들 상품을 구매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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