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최근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 중 이·미용업소 20곳을 '더 베스트 우수 업소'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부평구는 지난해 이·미용업소 1천618곳의 위생 서비스를 평가해 등급표에 따라 녹색(최우수), 황색(우수), 백색(일반) 등급을 부여했다.
이어 지난달 녹색등급을 받은 1천229곳에 '더 베스트' 지정 신청을 받고 현지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업소명, 주소, 영업자, 연락처 등 기본 정보부터 소독장비 비치, 이용기구 관리, 청결 상태, 최종 지불 요금표 게시 등 시설환경 등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시설위생과 서비스가 가장 우수한 이용업소 1곳과 미용업소 19곳이 '더 베스트'로 선정됐다. 부평구는 각 업소에 표지판을 제작해 배부하고 구 홈페이지에 명단을 게시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우수 공중위생업소 영업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확대했다"며 "공중위생서비스 수준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부평구는 지난해 이·미용업소 1천618곳의 위생 서비스를 평가해 등급표에 따라 녹색(최우수), 황색(우수), 백색(일반) 등급을 부여했다.
이어 지난달 녹색등급을 받은 1천229곳에 '더 베스트' 지정 신청을 받고 현지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업소명, 주소, 영업자, 연락처 등 기본 정보부터 소독장비 비치, 이용기구 관리, 청결 상태, 최종 지불 요금표 게시 등 시설환경 등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시설위생과 서비스가 가장 우수한 이용업소 1곳과 미용업소 19곳이 '더 베스트'로 선정됐다. 부평구는 각 업소에 표지판을 제작해 배부하고 구 홈페이지에 명단을 게시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우수 공중위생업소 영업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확대했다"며 "공중위생서비스 수준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