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자라섬 남도 꽃 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14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29일부터 6월14일까지 20여 일간 자라섬 남도와 봄의 정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자라섬 남도 꽃 축제'를 가을로 연기했다.
자라섬 남도에는 철쭉, 팬지, 양귀비, 유채, 수레국화, 구절초, 루피더스, 비올라 등 다양한 꽃들을 파종해 자라섬 남도 10만9천500㎡의 면적을 봄꽃들의 향연으로 물들여 왔다.
또 꽃들을 이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우리나라 한반도 지도와 태극기, 환영 문구 등도 제작했다.
지난 4월부터는 자라섬을 찾은 다양한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보안등 신설 및 비포장 황토 포장, 안내실, 수유실, 화장실, 파고라, 벤치 등 경기도 문턱 없는 관광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관광편의시설 설치사업도 벌이고 있다.
이처럼 군은 이 축제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구슬땀을 흘렸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격적으로 연기를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다양한 테마가 있는 4개의 섬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자라섬의 변화는 계속될 것"이라며 "미래발전 동력인 자라섬 관리 및 활성화 방안 등을 자세히 검토해 대한민국은 물론 나아가 세계 속의 관광명소를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29일부터 6월14일까지 20여 일간 자라섬 남도와 봄의 정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자라섬 남도 꽃 축제'를 가을로 연기했다.
자라섬 남도에는 철쭉, 팬지, 양귀비, 유채, 수레국화, 구절초, 루피더스, 비올라 등 다양한 꽃들을 파종해 자라섬 남도 10만9천500㎡의 면적을 봄꽃들의 향연으로 물들여 왔다.
또 꽃들을 이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우리나라 한반도 지도와 태극기, 환영 문구 등도 제작했다.
지난 4월부터는 자라섬을 찾은 다양한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보안등 신설 및 비포장 황토 포장, 안내실, 수유실, 화장실, 파고라, 벤치 등 경기도 문턱 없는 관광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관광편의시설 설치사업도 벌이고 있다.
이처럼 군은 이 축제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구슬땀을 흘렸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격적으로 연기를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다양한 테마가 있는 4개의 섬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자라섬의 변화는 계속될 것"이라며 "미래발전 동력인 자라섬 관리 및 활성화 방안 등을 자세히 검토해 대한민국은 물론 나아가 세계 속의 관광명소를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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