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A51(4G)로 조사됐다.
14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갤럭시 A51(4G)은 지난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2.3%의 점유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갤럭시 A51은 삼성전자가 출시한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삼성전자의 야심작이자 플래그십 폰인 S20을 따돌렸다.
SA는 "갤럭시A51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았지만 특별히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샤오미의 홍미8이 1.9%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S20플러스(4G·5G)는 1.7%의 점유율로 3위에 올랐다. 갤럭시S20+는 판매량 톱6 모델 가운데 유일한 프리미엄 모델이다.
최근 보조금이 줄고 많은 국가가 '포스트-바이러스' 침체에 빠지면서 소비자가 가격에 민감해져 중저가 폰에 밀린 것으로 분석된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14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갤럭시 A51(4G)은 지난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2.3%의 점유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갤럭시 A51은 삼성전자가 출시한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삼성전자의 야심작이자 플래그십 폰인 S20을 따돌렸다.
SA는 "갤럭시A51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았지만 특별히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샤오미의 홍미8이 1.9%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S20플러스(4G·5G)는 1.7%의 점유율로 3위에 올랐다. 갤럭시S20+는 판매량 톱6 모델 가운데 유일한 프리미엄 모델이다.
최근 보조금이 줄고 많은 국가가 '포스트-바이러스' 침체에 빠지면서 소비자가 가격에 민감해져 중저가 폰에 밀린 것으로 분석된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