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이 코로나 19 여파에 따라 중단했던 화성행궁 등의 야간개장을 다시 시작한다.
재단은 오는 20일부터 화성행궁과 화령전 야간 상설 개장에 맞춰 궁궐 야경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언택트(비대면) 관람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야간개장 구역은 지난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된 화령전과 화성행궁의 후원인 미로한정 까지로, 궁궐 곳곳에는 전통을 주제로 한 다양한 빛의 포토존이 설치된다.
야간개장 장소는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국내 곳곳의 유망한 야간관광자원과 프로그램을 모아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경기도 대표 야간관광지로 자리매김 한 곳으로, 오는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재단은 오는 20일부터 화성행궁과 화령전 야간 상설 개장에 맞춰 궁궐 야경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언택트(비대면) 관람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야간개장 구역은 지난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된 화령전과 화성행궁의 후원인 미로한정 까지로, 궁궐 곳곳에는 전통을 주제로 한 다양한 빛의 포토존이 설치된다.
야간개장 장소는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국내 곳곳의 유망한 야간관광자원과 프로그램을 모아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경기도 대표 야간관광지로 자리매김 한 곳으로, 오는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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