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접수 2일차인 19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용하는 행정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접수가 지연되는 일이 발생해 일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현장 접수가 지연되자 인천의 일부 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갑자기 대기 줄이 늘어나 20여분 더 기다리는 등의 불편을 겪었다.
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갑자기 행정시스템 속도가 확 느려져서 업무를 처리하는 데 문제가 생겨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시스템 지연 현상은 갑자기 늘어난 처리량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행정업무에 긴급재난지원금 업무 처리까지 몰리면서 시스템이 원활히 작동하지 못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오전 내로 조치해 시스템은 원상 복구된 상황"이라며 "시스템의 처리능력을 늘리기 위한 증설을 고려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유창수기자 you@kyeongin.com
현장 접수가 지연되자 인천의 일부 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갑자기 대기 줄이 늘어나 20여분 더 기다리는 등의 불편을 겪었다.
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갑자기 행정시스템 속도가 확 느려져서 업무를 처리하는 데 문제가 생겨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시스템 지연 현상은 갑자기 늘어난 처리량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행정업무에 긴급재난지원금 업무 처리까지 몰리면서 시스템이 원활히 작동하지 못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오전 내로 조치해 시스템은 원상 복구된 상황"이라며 "시스템의 처리능력을 늘리기 위한 증설을 고려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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