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자리재단 플랫폼 '잡아바' 회원 100만 돌파

3년만에 전국 지자체 중 최다 우뚝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가 누적회원 100만을 돌파했다. 첫 선을 보인 지 3년 만에 전국 지자체가 보유한 플랫폼 가운데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게 되면서 대한민국 대표 일자리 플랫폼으로 우뚝 섰다.

잡아바가 100만 회원을 돌파했다는 것도 의미 있지만, 하루 방문자수도 1만3천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는 웬만한 온라인 쇼핑몰보다도 많은 1일 방문자 수다.

재단설립 1년만인 2017년 선보인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는 출범 초기 청년에 국한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이었지만 지원정책, 직업훈련, 대외활동, 창업지원 등 2만여건의 고용정보를 탑재하면서 확장했다. 이어 질적·양적 성장을 거듭해 일자리와 관련해 알아야 할 모든 정보를 망라하고 있다.



잡아바의 인기는 단순히 많은 정보에 있는 것이 아니다. 숨어있는 알짜기업을 선별해 소개하는 '탐나는 기업'이나 각종 일자리 정책 정보 등 잡아바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강점이 있기에 이를 발판 삼아 처음 사회에 진출하려고 나선 취업준비생은 물론, 제2의 삶을 준비하는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이 몰리는 것이다.

앞서 잡아바를 통해 취·창업에 성공한 회원들의 입소문이 크게 작용했다.

이미 활성화돼 있는 취·창업 서비스나 각종 직업교육 동영상 서비스 등에 더해 재단은 새롭게 단골 채용시험으로 등장하는 인적성(NCS) 검사 서비스, Vlog 형태 정보 등을 준비, 또다시 잡아바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문진영 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 일자리를 찾아보고 구직자들이 취·창업할 수 있는 방법은 결국 잡아바로 귀결된다"며 "코로나19로 구직자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잡아바를 이용한다면 진화된 구직·구인활동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잡아바는 1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3일까지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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