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형 창업혁신도시 조성' 市 나섰다

'2020 비전·정책과제' 수립

정운 기자

발행일 2020-05-25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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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양성 인프라·네트워크 확충
'스타트업 파크' 올 하반기 개소
관련 생태계 활성화 다각적 지원


'인천형 창업혁신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가 다양한 창업정책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스타트업 파크' 개소를 계기로 인천 창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창업 인프라 확대', '창업 사업화 지원', '창업 인재 양성과 네트워크 조성' 등을 추진 전략으로 하는 '2020 인천 창업정책 비전과 정책과제'를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은 최근 3년간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엔 '스타트업 파크' 등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인천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부응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창업 인프라 확대'를 위해 창업 시제품을 제작하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4개에서 7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선정된 '스타트업 파크'는 올해 하반기 개소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스타트업 파크 개소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시티, 바이오 융합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초기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돕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예비 창업 기업, 창업 3년 미만 기업,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 기업, 대학생 창업자 등 각각의 상황에 맞는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업화 프로그램은 자금과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창업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도 힘을 쏟는다. '청년 창업 챌린지 사업'은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자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오디션 방식으로 우수한 예비 창업자를 선정하고, 이들에게 교육·멘토링 등을 지원하게 된다.

'창업 동아리 지원 사업'은 창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 동아리에 정보를 제공하고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기업 성장 단계별로 필요로 하는 지원 내용이 다를 수밖에 없다.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선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인천의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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