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거짓말 화성 25번 확진자… 市 '감염병예방법 위반' 고발 조치

김태성 기자

발행일 2020-05-25 제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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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 다녀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성 25번 확진자가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해 고발 조치됐다.

화성시는 기안동 풍성신미주 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미국에서 입국해 안심택시를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한 뒤 쭉 자가격리해 왔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자가격리 기간 동안 2차례 집 밖으로 나와 아파트 내 엘리베이터를 이용했고, 지난 23일 오전에는 반송동 하나비뇨기과와 신동탄약국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해당 의원에는 다른 환자가 없었으나 의료진 3명이 대면 진료로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대상자가 됐다.

화성시 관계자는 "공개된 A씨의 동선과 겹치는 시민은 보건소(031-5189-1200)로 연락해달라"고 말했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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