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거주 확진소방관 3명, 같은 차로 결혼식 다녀와

김우성 기자

입력 2020-05-25 16: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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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한 부천 119안전센터
지난 22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상동 부천소방서 신상119안전센터가 폐쇄돼 있다. /연합뉴스

지난 22~23일 차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소방관 3명이 최근 같은 차에 탑승해 지인 결혼식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부천소방서 소속 A(36)소방장과 B(33)소방교, B소방교의 지인인 마포소방서 소속 C(여·30대)씨가 이달 9일 광명시에서 열린 결혼식에 한 차로 결혼식에 참석했다. 당시 차량에는 A소방장의 다섯 살 자녀도 타고 있었다.

앞서 김포시 장기동에 거주하는 A소방장은 22일, 김포시 마산동에 거주하는 B소방교와 C씨는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 양촌읍 소재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는 A소방장의 부인도 23일 확진됐으며, 자녀는 음성으로 판명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아직 소방관들의 구체적인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결혼식 참석 등을 통해 전파됐는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철순·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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