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객 짐만 올리면 공항 수하물 정보 '한눈에'

정운 기자

발행일 2020-05-28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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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세계 최초로 스마트수하물 저울 도입
27일 오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이 스마트 수하물 저울을 시연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제공

인천공항공사 '스마트 저울' 시연
세계 최초로 T1·T2에 182대 설치
구본환 사장 "국내 우수기업 협업"

수하물을 저울에 올려놓으면 무게, 크기, 기내 반입 가능여부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수하물 저울'이 세계 최초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입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7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인천공항 스마트 수하물 저울 시연행사'를 했다.

스마트 수하물 저울은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 총 182대가 설치됐다. 디지털 센서를 활용해 수하물의 무게와 크기를 측정하고, 수하물 무료 위탁과 기내 반입 가능 여부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기존 수하물 측정 저울은 무게만 잴 수 있었다.

스마트 수하물 저울은 세계 공항 최초로 제공되는 서비스다.

여객이 공항 직원에게 수하물과 관련해 문의하거나 관련 규정을 찾아보지 않아도 돼 탑승 준비 시간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공사는 계량 시스템 생산전문 중견기업 (주)카스,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중소기업 (주)SQI소프트와 공동으로 스마트 수하물 저울을 개발했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국내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협업해 세계 공항 최초로 스마트 수하물 저울을 도입했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테스트 베드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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