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아시아 쿼터' 도입… 구단별 日선수 1명 영입가능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20-05-28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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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프로농구 리그에 '아시아 쿼터' 제도가 도입된다.

KBL은 27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일본 프로농구 B-리그를 대상으로 하는 아시아 쿼터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구단은 자율적으로 일본 선수(귀화, 이중국적, 혼혈 선수 제외) 1명을 영입할 수 있다.

일본 선수는 국내 선수 기준으로 출전하며, 샐러리캡과 선수 정원에 포함된다.

이와 함께 국내 선수도 일본 B-리그에 진출할 수 있도록 했다.

KBL은 "국내 프로농구 경쟁력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선수 육성 및 마케팅 활성화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아시아 쿼터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면서 "향후 중국, 필리핀 리그와도 교류 활성화를 통해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KBL은 프로농구 홍보와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10∼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연맹·구단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0 KBL 콘퍼런스'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 행사는 KBL 통합 티켓 시스템 및 고객데이터 분석, 뉴미디어 시장 조사 및 향후 방향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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