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온오프라인 신청 29일 마감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온·오프라인 신청이 29일 마감된다.

27일 0시 기준으로 수원시 재난소득기본소득 지급 대상 시민 119만 2천724명 중 96.0%가 신청을 완료했다.

경기도재난기본소득은 지급 대상 수원시민 중 93.7%(27일 0시 기준)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수원시 전체 가구(49만 5346가구)의 93.3%가 신청했다(26일 18시 기준).



온라인 신청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에서 할 수 있다.

'수원형 재난기본소득 신청페이지 바로가기'를 클릭한 후 본인 인증을 하고, 신청자 개인 정보·계좌 번호를 입력한 후 저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방문 신청을 할 때는 신청서(위임장)를 작성해 신분증, 통장 사본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방문 신청하는 시민은 현금 또는 지역화폐(수원페이)로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미성년자(2001년 4월 3일 이후 출생자)는 직계 존속(직계 존속이 없으면 법정대리인)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수원페이로 재난기본소득을 받는 성인은 신청자 본인 카드에, 미성년자는 본인 카드나 신청자(직계존속) 카드에 충전할 수 있다.

수원시 재난기본소득(1인당 10만 원)은 4월 2일 0시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시민에게 지급한다.

수원시민을 비롯한 모든 경기도민에게 1인당 지역 화폐 10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7월 31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와 농협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다.

농협은행,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선불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한 후 카드를 수령하고,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사용 마감일은 8월 31일이다.

한편 수원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월 31일까지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는 '사랑의 열매와 함께 극복 수원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27일 0시 기준 모금액은 5억 974만 원(2352건)이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특별모금 계좌(농협 317-0003-8354-31, 예금주 : 경기공동모금회)에 입금하거나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모금함에 성금을 넣으면 된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청년 실직자, 저소득층·사각지대 시민 등 도움을 주고 싶은 이들을 지정 기탁서에서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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