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수도권, 생활속 거리두기 강화 필요" 주장

부천·고양 쿠팡發 감염확산 대비

김연태 기자

발행일 2020-05-29 제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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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 남동을)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28일 부천·고양시 쿠팡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수도권 전반에 걸쳐 확산하는 데 대해 "필요하다면 수도권 대상 생활 속 거리두기 강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윤 수석부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생규모가 크고 확진자들의 동선이 넓다는 점에서 우려가 큰 부분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고2, 중3 등 243만명의 학생들이 추가적으로 등교를 시작했다. 생활방역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면서 "하지만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코로나 집단감염의 여파가 5차, 6차 감염을 거쳐 대형물류센터 직원들까지 집단 감염으로 연결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은 우리가 잠시 방심하거나 관리에 허술해서 얼마나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정부에서도 이러한 점을 면밀히 검토해 대책을 철저히 강구 해달라"고 주문했다.

윤 수석부의장은 또 "학교 개학과 관련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추가 대책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당에서도 코로나19 국난극복위 방역본부를 통해 정부와 추가적인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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