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더불어민주당 김영진]첫 과업 '일하는 국회' 완수… 코로나 위기 극복에도 온힘

김연태 기자

발행일 2020-06-01 제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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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 책임 법사·예결위 맡아야
道 현안 협치로 해결해 나갈 것


더불어민주당 김영진(수원병·사진) 원내수석부대표는 31일 21대 국회에서의 첫 번째 과업을 "국회를 과거처럼 파행과 대립이 아닌 일하는 국회로 만드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이날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총선에서 여당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준 국민들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완수하려면 우선 국회의 일을 원활히 수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제시했다.

그는 "국민들은 총선에서 여당에 177석을 안겨줬다"며 "이는 그만큼의 권한을 가지고 코로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그 다음에 책임을 지라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또 "코로나 경제위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를 살리는 대책"이라며 "그 핵심은 속도"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속도감 있게 결정해서 재정을 투입하고,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마중물을 제공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한 원 구성 방안으로는 "큰 책임을 다하기 위한 여당으로서 법사위나 예결위 등 코로나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상임위는 이제 여당이 맡는 게 필요하다"면서 "이는 법사위가 가졌던 체계·자구 심사를 빌미로 발목을 잡았던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관련 조항을 수정, 실제 일하는 국회의 출발점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는 통합당 김성원 원내수석에 대해선 강한 '신뢰감'을 보였다. 김 수석부대표는 "일을 극단적으로 풀지 않으며, 함께 협치해 나가면서 풀어가는 것에 대해 생각이 비슷하다"면서 "대화와 협상이 잘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선 "경기도 발전에 있어 여야를 떠나 힘을 모아 도민들에게 광역교통망이나 일자리, 각종 산업을 발전시키는 일 등에 적극 협력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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