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안내서비스 '에어봇'… 인천공항, 3개월간 시범 운영

정운 기자

발행일 2020-06-02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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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챗봇' 9월부터 정식 가동
항공편·공항 정보 등 24시간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챗봇(chatbot)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챗봇은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토대로 사용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인천공항 이용객과 상주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챗봇 서비스는 3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9월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여객을 대상으로 한 챗봇 서비스의 명칭은 '에어봇(AirBot)'이다. 인천공항 홈페이지(www.airport.kr) 메인 화면 오른쪽에 있는 '에어봇'을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에어봇은 ▲항공편 ▲항공기 운항 정보 ▲탑승 수속 절차 ▲쇼핑·식당 정보 ▲공항 서비스 등 여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비대면 대화방식으로 24시간 제공한다.

에어봇 대화창에 문장 등의 형태로 질문을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에어봇 이용이 생소한 여객은 대화창 상단에 있는 안내 항목별 아이콘을 클릭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나의 맞춤형 항공편 안내' 서비스는 탑승 예정인 항공편을 대화창에 입력하면 출발지(집)에서 항공기 탑승까지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인천공항공사는 에어봇 외에 공항 상주 직원을 위한 '입주봇', 공항 출입증 발급 시스템 안내 서비스 '출입증안내 Talk'도 신규 도입해 상주 직원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24시간 운영되는 비대면 챗봇 서비스 도입으로 여객과 상주 직원의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공항 서비스를 적극 도입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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