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오후 5시 14분께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AK플라자 지하 1층 상가에서 불이 났다. /수원남부소방서 제공 |
지난 31일 오후 5시 14분께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AK플라자 지하 1층 상가에서 불이 났다.
불은 AK플라자 지하 1층 상가 내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로 지하 1층 벽 일부와 상가 물품 등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 추산 1천3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5대와 소방력 77명을 동원해 10여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일요일 오후 유동인구 많은 장소에서 난 불에 자칫 수많은 인명 피해가 날 뻔 했지만, 현장 점원의 재빠른 신고와 신고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매산·서둔119안전센터 등 수원남부소방서 소방대원의 힘으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태현 현장대응3단장은 "화재의 빠른 발견과 소방시설의 올바른 작동, 관계인의 적절한 초동조치가 모여 다행히도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시민분들께서는 평상시에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불은 AK플라자 지하 1층 상가 내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로 지하 1층 벽 일부와 상가 물품 등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 추산 1천3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5대와 소방력 77명을 동원해 10여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일요일 오후 유동인구 많은 장소에서 난 불에 자칫 수많은 인명 피해가 날 뻔 했지만, 현장 점원의 재빠른 신고와 신고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매산·서둔119안전센터 등 수원남부소방서 소방대원의 힘으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태현 현장대응3단장은 "화재의 빠른 발견과 소방시설의 올바른 작동, 관계인의 적절한 초동조치가 모여 다행히도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시민분들께서는 평상시에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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